화성시는 지금 그 나물에 그 밥

경인저널 | 입력 : 2013/07/23 [23:54]

화성시 채인석 시장이  최근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지역매체 ‘M'지가 채 시장의 경력과 관련 혹독하게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음주운전’ 이력문제‘ ’인사문제‘ ’청탁비리‘ 등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매체의 무차별적이며 인신공격성 기사에는 선뜻 공감할 수 없는 상당부분이 존재한다. 물론 자치단체장이며 공인인 화성시장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인 신상의 부적절한 부분을 밝히는 것은 언론의 사명에 비추어 불가피 할 수 있으나 ‘참언론’은  지켜야할 금도(襟度)가 있다.

 

한국기자협회윤리강령의 ‘공정보도 품위유지 올바른 정보사용 사생활 보호’가 그것이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자유게시판 올라온 필명 ‘짝퉁인생’의 글이 이를 대변한다. ‘M’지는 화성시에서 받아먹을 만큼 받아먹고 대우 받을 만큼 받았다"는 댓글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차제에 공보담당관실의 부시장 주관 출입기자 "초복(初伏)다림"은 "오비이락"의 행사로 오해 받기에 충분하다. "M"지가  채시장의 치부를 들춰내는 기사를 연달아 보도하자 타 언론사를 무마하기위한 ‘사탕발림’ 회식 이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은 타당하다.

 

복(伏)다림으로 사실을 호도하려는 태도는 우물안 개구리식 화성시 대언론관이다.

 

더구나 출입기자 80여명 가운데 일부에게만 연락해 참석하게 한 저의는 화성시 공보행정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다.

 

채시장의 구설수와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을 듣고자 비서실장과의 통화를 몇 차례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못했음을 밝힌다.

 

미디어투데이 안상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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