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후보, “롯데쇼핑몰 허가는 현 수원시장이 허가해준 것”

경인저널 | 입력 : 2014/07/25 [17:00]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수원 병:팔달구, 서둔동, 탑동)는 24일 오후 2시 30분경 수원상인연합회 롯데몰 규탄 집회에 참석해 수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주차시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저는 1970년 거북시장에서 태어났다. 지동시장, 영동시장, 수원에 있는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어머니 손을 잡고 돌아다녔다. 어느 한 구석 저의 어린 시절 추억, 어머니와의 인연이 얽히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수원에서 제일 번화했던 곳, 팔달문, 남문 시장의 중앙시장이 지금 어디갔냐”며“보건 약국 뒤에 서로 어깨를 부딪혀가면서 사람들이 움직였던 그 뒷골목이 지금 휑하니 다 폐점하고 비어있다”며“10년 전 애경백화점 복합 쇼핑몰 개점하고 사람들이 그 곳에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물건도 사면서, 전통시장까지 오지 않아 벌어졌던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지금의 연면적 7만평에 가까운 대형 쇼핑몰인 롯데 쇼핑몰을 허가내 준 사람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현역시장이다.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배어있는 전통시장, 남문시장의 상권, 역전시장의 상권을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이인제 최고위원님과 함께 전통시장이 쇼핑몰 못지않은 경쟁력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롯데쇼핑몰이 오픈하기 전에 최대한 피해보상금을 받아내고, 그 돈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가장 시급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인저널 임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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