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용 가상·증강현실 확산 앞장…산업분야 실증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내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

임지운 기자 | 입력 : 2021/05/24 [07:17]

 


[경인저널=임지운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상 ·증강현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증강현실의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분야 전반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내 VR/AR 분야 우수 역량을 가진 공급기업을 모집해 원격협업, 작업자 능력향상 등의 기술을 가진 우수기업 15곳을 선발했다.

수요기업은 이들 공급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공급기업과의 연결 및 협의체 구성을 지원받는다. 최종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심사해 10개 내외 협의체를 선발, 각 7,5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수요기업은 경기도 지원금과 공급처 사업비를 합한 최대 1억 원의 가상/증강현실 기술/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의료 등 핵심 산업에서 비대면, 원격협업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가상/증강현실 시장 활성화와 산업 간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이 산업분야에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많지만, 아직 산업계에서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분야에서의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고 관련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요기업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 본사·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며, 리테일․게임․문화예술 산업 분야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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