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EM흙공 던지며 ‘더 깨끗한 배랭이천 되어라!’

무지개학교 학생들과 EM흙공 150여 개 만들어 배랭이천에 넣어

임지운기자 | 입력 : 2021/05/14 [17:53]

무지개학교 학생들과 EM흙공 150여 개 만들어 배랭이천에 넣어


[경인저널=임지운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관내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고 배랭이천에 던지는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대안학교인 무지개학교를 찾아 학생 6명, 교직원 1명과 함께 EM을 섞어 흙공 150여 개를 만든 뒤, 배랭이천에 던져넣었다. EM흙공에 들어있는 미생물은 하천의 오니층(슬러지)을 분해하며 수질정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하는 작은 행동이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구의 환경을 위해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한번 더 EM으로 흙공을 만들어 배랭이천에 던져넣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균들을 배양하여 만든 유용한 복합 미생물로서, EM흙공은 미생물 발효제와 EM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반죽한 후 그늘에서 10일 이상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EM사용법 및 제조법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환경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나도 환경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EM으로 주방, 세탁용 비누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2분기 활동으로 흙공을 만들어서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EM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미용비누 만들기 강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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