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삽화전시회 '좋아서 그려봄'개최…최대호 안양시장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 접견

임지운 기자 | 입력 : 2021/05/11 [14:35]

 

최대호 안양시장,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 접견 


[경인저널=임지운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오전 청사 접견실에서 삽화전시회 '좋아서 그려봄'을 개최하는 발달장애 청년작가인 백종하 작가(33세)의 접견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자리에서 백종하 작가는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모습을 5분 캐리커처로 그려 선사했다.

백종하 작가는 2013년 안양시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활동현장에서 사군자 부채를 그려 판매하며 기부행사에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여러 현장에서 그림 활동을 해왔다.

2016년 안양시 최초로 장애인식개선사업비를 지원 받아 삽화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근까지 안양시민축제, 초중고와 대학교,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에 119여회 넘게 방문해 삽화봉사를 통한 후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자 방역에 힘을 쏟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야생화 부채를 전달하여 사기진작을 도모하기도 했다.

백 작가는 이와 같이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미술재능을 발휘해 캐리커처, 미니 액자그림, 부채그림, 종이컵과 명함을 만들어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백종하 작가의 전시회에 개최에 대해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 및 나눔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써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 작가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회장 박현숙) 주최로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좋아서 그려봄”이란 테마의 삽회전시회를 연다.

 

역사 만화 삼국지와 수호지 등장한 인물들은 물론, 어린이 만화 캐릭터 둘리, 미니액자로 걸린 꽃 그림 등 흥미로운 삽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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