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종교시설’코로나19 확진자 3명… 현재까지 집단감염은 파악되지 않아

임지운 기자 | 입력 : 2020/06/29 [15:28]

 
수원시는 29일 오후 3시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7명 중 3명이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라고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역학조사에 따르면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를 통한 집단감염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교회 예배가 아닌 교인들 간의 접촉으로 확인 되었다고 전했다.


확진자 3명이 방문했던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온라인예배와 병행해 현장예배를 진행했으며 예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2m이상 거리 두기, 교회 내 식사 미 제공 등 방역수칙을 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교회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담당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확진자와 같은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 관계자와 신도 797명 전원을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시켰다.

이에 수원시는 “이번 중앙침례교회 예배에 참석자 전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으며 수동감시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자 메시지를 보낸 상태”라며 “‘수동감시’이지만 자가 격리에 준하는 개인방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부득이 외출하거나 타인을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타인과 2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교회신도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가족 분들까지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지체없이 거주지 보건소로 전화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감시’자는 자가격리 내지 능동감시보다는 낮은 감시 수준으로 발열 또는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스스로 거주지 보건소로 연락해 검체 채취 필요 여부 등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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