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특정…부산교도소에 복역 중

임지운 기자 | 입력 : 2019/09/19 [13:05]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50대 이 모씨를 30여년 만에 특정하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2019년부터 ‘지방청중심수사체제구축 계획’에 따라 미제사건을 집중 재검토 하고 있어 왔으며 지난 7월 15일 국과수에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에 대한 DNA 감정을 의뢰 했다고 전했다.


이에 국과수는 감식결과 연쇄살인사건 10건의 살인사건 중 5차, 7차, 9차 현장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유력 용의자 50대 이 모씨를 특정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용의자로 특정된 이 모씨는 연쇄 살인사건 10차 사건이 발생한지 3년 뒤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무기 징역으로 복역하고 있지만 화성연쇄살인 사건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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