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반바지 패션쇼'개최

임지운 기자 | 입력 : 2019/07/08 [17:37]


수원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즐거운 반바지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폭염이 연일 계속됐던 지난해 8월 1일,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 익명게시판에 “너무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고 싶다”는 한 남자 공무원의 글로 시작해 “공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어 이틀 뒤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한 행사장에 반바지를 입고 나타나는 것으로 수원시 반바지 문화가 시작됐다.

▲ 수원시 염태영시장과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즐거운 반바지 패션쇼’에서 나란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사진제공: 수원시청)


이날 패션쇼에서 염 시장은 “지난해 수원시 한 공직자의 글로 시작된 ‘반바지 혁신’이 패션쇼까지 이르게 됐다”며 “혁신을 긍정적으로 봐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오늘 패션쇼는 우리시가 나아갈 방향을 의미한다”면서 “의정혁신, 행정 효율화까지 공직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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