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노지고추 병충해 예방과 관리 이렇게 하세요.

경인저널 | 입력 : 2019/07/02 [14:42]
    여름철 노지고추 병충해 예방과 관리 이렇게 하세요.

[경인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기 고추 관리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물관리와 병해충 관리 기술 실천을 당부했다.

고추는 물 부족으로 열매 끝이 물러지고 꼭지가 노랗게 돼 떨어지는 석회결핍과와 고온 건조에 의한 담배나방, 진딧물, 응애와 같은 벌레 발생이 많으며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증상이 증가하고 있어 물주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하면 적은 양으로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물에 의해 전염되는 토양 병해나 탄저병 등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칼슘제 0.3%액을 엽면 살포해 주면 좋다.

응애의 경우는 연간 6~8회 정도 발생하며 건조하면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초기에 영양결핍으로 오인하기 쉬워 방제에 소홀하면 급격히 증가하며 발생초기에 등록된 전문약제로 방제를 해야한다.

또한 담배나방은 연간 3회 정도 발생하는데 고온기에 가뭄이 심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진딧물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좋고, 특히 해가 진 후 어두울 때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꽃속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고추 다수확을 위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우려되는 쓰러짐, 열과, 역병, 탄저병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질소 비료 줄이기 등 꾸준한 병해충 방제는 물론, 폭염기 한낮시간 휴식을 통한 열사병 예방 등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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