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교장 공모제 개혁’을 통해 교장을 우리 손으로 뽑을 것”

임지운 기자 | 입력 : 2019/05/08 [18:16]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장 공모제 개혁’을 통해 폐쇠형으로 진행하던 면접을 ‘개방참여형’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참여를 확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 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교장 공모제 개혁’은 기존 학교 공모교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던  ‘학교경영계획 설명회’를 학부모‧교직원 모두 참여해 진행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폐쇠형으로 진행되던 학교장 선출을 공정성과 투명성 있게 진행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초등학교 제외) 참여인단’을 도입해 설명회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행정에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이 교육감은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현재 2개 이상 시‧군 및 자치구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을 분리‧독립해 운영하기 위한 전 단계로 ‘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센터’ 는 일반직공무원과 교육전문직 7~9명으로 구성되며 공공건물 무상임대 또는 교육청 소유 시설물을 활용해 운영되게 될 것”이라며 “해당 업무로는 지역 혁신교육지구 지원과 학교신‧증설, 학교시설 개선 지원, 교육협력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연계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할것이며  빠르면 오는 9월 오산, 하남, 의왕시는 개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라며 “2019년을 교육자치, 학교민주주의 원년으로 삼아 100년 전 선조들이 간절히 바랐던 나라, 국민이 주인 되는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