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론 활용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진행

10월 14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등 점검…안전 사각지대 발굴 효과 기대

임지운기자 | 입력 : 2022/09/22 [08:13]

 

▲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시설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


[경인저널=임지운기자] 수원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첨단장비 드론을 활용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83개소) 중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높은 곳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시설’, ‘범위가 넓은 지역’ 등을 점검할 때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화성 ▲파장정수장·저수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안구 하광교동) ▲서호생태수자원센터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영통구 원천동) 등 7개소다.

전문가가 드론을 활용해 ▲건축물 외벽·지붕 균열·누수 여부 ▲철근 골조(骨組)의 노출 여부 ▲구조물 접합(接合) 부위의 안전성 등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발견하면 시설 관리 주체·시공사 등에 통보해 신속하게 보수·보강 작업을 한다. 또 점검한 시설물은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에 등록해 후속 조치가 이행될 때까지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후 드론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점검 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0월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문화재, 체육·숙박시설, 교량, 공사장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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