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진행…군공항 이전과 특례시 등 현안 지적

임지운기자 | 입력 : 2022/01/11 [16:50]

 

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수원시의회)


[경인저널=임지운기자] 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과 특례시현안에 대해 지적했다.

현안질의에서 한원찬 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여 년 동안 약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군공항 이전 진행상황은 답보상태”라며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오는 13일 출범을 앞둔 특례시 관련해서는 “수원특례시로 지정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고, 이양 받은 권한조차 딱히 드러내 놓을 것이 없는 명칭만 부여받은 특례시 현실”이라며 “재정·행정·복지·안전·주택 등 더 많은 권한을 이양 받아 완성도 높은 특례시가 되기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공기업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및 직원 수 및 예산과 운영과 관련해 “기관의 총 직원 수는 2011년 595명에서 2021년 1,206명으로 103% 증가되었고, 총 예산액은 2011년 약 579억원에서 2021년 약 1,812억원으로 213% 증가된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관의 과잉 구성과 무분별한 정책 확대로 고정비용 지출이 많아지고 행정관리 비용이 25% 증가했다”며,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업을 진행해야 하고 출자·출연기관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의 부채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와 그 해결 방안을 주문하며, “수원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수원·화성·오산 3개 시 통합의 진행 상황 설명과 △공공청사 건립 시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설치 등을 마련하여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제고할 것 △시민과 아이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인 공원에 필수불가결한 건축물만 지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