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경인저널 | 입력 : 2015/02/02 [08:31]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장애인이 정상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주 힘들지만 비장애인이 장애인은 누구나 될 수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지난 30일 경기언론인연합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사무처장은 "국제 장애인스포츠가 전쟁과 함께 발전 하였듯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역시 전쟁과의 연계성을 분리할 수는 없다며 전쟁에서 발생한 수많은 전상용사들은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로인해 정부는 전쟁과 군복무로 발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전상용사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권장하게 되었다"고 장애인체육의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장 사무처장은"장애인체육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부족과 정부 지원의 취약 등으로 지금까지 장애인체육 발전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비전문 부처가 업무를 관장해 장애인체육 발전의 기반 구축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애인체육업무가 문화관광부로 이관된 이후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포괄하는 새로운 국민체육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설립목적과 주요기능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전하며 현재 경기도의 재정상황 악화로 장애인체육회 예산이 삭감되어 사업추진과 사무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혁신을 통한 효율적 운영목표 달성으로 유관기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전 직원간 화합과 배려,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사무처 운영으로 장애인체육회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활동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차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장애인 가족캠프 신설 및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 사업을 확대해 재가 장애인 및 도내 29개 특수학교 3804명의 장애학생들의 접근성 및 참여율을 극대화 시키고 시.군장애인체육회 확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을 통해 체육활동 환경기반을 조성하는 등 기존 사업의 상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방안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장 사무처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여 경기도 적십자사, 의료기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 유관단체와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료와 복지가 접목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상호발전을 이루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직‧간접적 역할 수행은 물론 동시에 사회적 경비 절감효과를 갖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겠다며 이를 위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역시 관내 유관기관 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 스타선수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그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 시군별 직장운동부 창단 및 연간 우수선수 선정 지원을 유도하고 각종 엘리트 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엘리트선수를 관리·육성하며 생활체육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연령‧장애유형 등의 선수 발굴로 경기도의 전력과 위상을 한층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목적과 주요기능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해 능동적으로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경기도장애인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의 목표"라고 밝혔다.

 

경인저널 임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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