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명한 '지역화폐' 사용법 안내

임지운 기자 | 입력 : 2020/09/24 [08:03]

 


[경인저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기도의 두 번째 경제방역정책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이 지난 18일부터 시행됐다.

한정판 지역화폐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 도민들이 좀 더 슬기롭게 지역화폐를 소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알뜰 소비자를 위한 ‘지역화폐 할인 가맹점’부터 어려운 이웃과의 상생을 돕는 ‘착한 점포’ 등을 소개한다.

한정판 지역화폐는 20만원 지역화폐 충전 시 기본 인센티브 2만원에 소비지원금 3만원까지, 총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지역화폐 혜택에 추가 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지역화폐 결제 시 1~10% 추가할인이 가능한 ‘지역화폐 할인 가맹점’이 답이다.

안경원부터 음식점, 화원, 미용실, 키즈카페, 독서실 등 현재 31개 시·군 약 1,300여 개 점포가 지역화폐 할인 가맹점으로 참여 중이다.

경기지역화폐 할인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할인가맹점 찾기 또는 경기지역화폐앱 내 지자체 홈 메뉴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수원시, 양주시, 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안산시, 광명시, 동두천시, 양평군, 광주시, 용인시, 고양시, 하남시, 구리시, 연천군, 파주시, 안양시 홈 메뉴에서 추가 할인 가맹점을 안내한다.

시흥에 위치한 바라지마켓은 도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과 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사회적가치 생산품, 청년창업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 최초 지역상생 협력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수제비누, 마스크, 현미 누룽지, 콩 초콜릿, 다목적 세정제, 꽃차, 인견이불,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있지만,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로 결제가 가능하다.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공정무역 한복제작업체인 ‘모둠삼방’의 한복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쏙’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 활성화 매장이다.

이곳에선 한방샴푸, 편백물비누, 접시, 원목책상 등 시흥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광주시 자활기업인 반희담의 수공예품,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성풍물벵이의 굼벵이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이 가능한 추석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지구촌보호작업장 ‘뜨랑슈아 베이커리’는 중증장애인의 꿈을 굽는 빵집으로 유명하다.

HACCP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뜨랑슈아 빵은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보호작업장 1층 무인 판매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원하는 빵을 고른 후 현금을 돈 통에 넣거나 용인시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지구촌보호작업장은 오는 25일까지 ‘뜨랑슈아MD 추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뜨랑슈아 시그니처인 호두파이 세트를 1만2,000원, 국내산 가평잣 100%로 만든 잣파이 선물세트를 2만2,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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